진주시간호사회(회장 조순연)와 평거동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양우연 케익하우스(대표 양우연)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300만원씩을 진주시 좋은세상에 각각 기탁했다.
진주시 간호사회 조순연 회장은 “회원모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2011년에 이어 진주시 좋은세상에 세 번째 기탁이다.
진주시 간호사회는 2009년 다문화가정지원비 기탁을 비롯해 2012년에는 좋은세상과 결연협약체결로 취약지마을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양우연 케익하우스는 2010년 개업 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제빵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기탁 한 것이다.
성금을 전달한 양우연씨는 “제과점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을 다시 이웃들에게 환원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삶이 진정한 행복인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어려움을 함께 하고 따뜻함이 있는 사회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이웃을 위해 기탁되는 성금은 어려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시 간호사회 조순연 회장은 “회원모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2011년에 이어 진주시 좋은세상에 세 번째 기탁이다.
진주시 간호사회는 2009년 다문화가정지원비 기탁을 비롯해 2012년에는 좋은세상과 결연협약체결로 취약지마을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양우연 케익하우스는 2010년 개업 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제빵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기탁 한 것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어려움을 함께 하고 따뜻함이 있는 사회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이웃을 위해 기탁되는 성금은 어려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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