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구재홍)은 지난 16일 노후된 범죄피해자 주택을 깨끗하게 수리했다. 하동 청암에 사는 A씨(68·여) 지난해 폭행을 당해 늑골골절 중상을 입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어렵게 살고 있었다. 이에 등불은 280여만원 모아 노후된 벽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기름보일러를 설치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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