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고추나무(성고유·省沽油)
[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고추나무(성고유·省沽油)
  • 경남일보
  • 승인 2015.01.18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고추나무과에 속하는 고추나무는 낙엽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키 크기가 3~5m 정도로 자라며 나뭇가지가 많이 갈라져 있다. 잎은 작은 잎이 3개로 타원형 또는 타원상 난형에 복엽으로 서로 마주나고 잎 양끝이 좁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작은 톱니가 나 있다. 꽃은 가지 끝에 많이 달리고 5~6월에 백색의 꽃이 피며 열매는 9~10월에 결실한다.

고추나무는 이른 봄 새잎은 나물이나 국물용으로 식용하고 열매 또는 뿌리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성고유(省沽油)라고 한다. 성고유의 주성분은 스타피린이 함유돼 있어서 감기기침 천식기침 마른기침을 치료하고 산후어혈 산후복통 산후회복 월경불순 생리통 등도 치료한다. 옛날부터 성고유는 민간약으로 산후조리에 사용했다고 전래되고 있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고추나무 열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