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원
김해시가 서민층 건강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지붕재와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로 소유자와 철거·처리 비용 등의 협의가 완료된 가옥이다. 시는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부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억 16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내에는 현재까지 8000여 건물 지붕이 슬레이트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원 신청은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로 접수하면 된다.
박준언기자
지원대상은 주택의 지붕재와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로 소유자와 철거·처리 비용 등의 협의가 완료된 가옥이다. 시는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부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억 16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로 접수하면 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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