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신원섭 산림청장이 20일 오후 함양국유림관리소를 올해 첫 방문했다.
신 청장은 함양국유림관리소의 현황을 파악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 및 산불예방 시스템 점검 등 서부지역 산림관리실태 전반을 둘러봤다.
임창호 군수는 신 청장이 취임 이래 처음으로 함양을 방문하는 만큼 군 전체면적의 78%가 임야인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산림녹지분야 중점과제를 설명한 뒤 2020함양산삼세계엑스포 추진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함양국유림관리소측은 업무보고에서 △경제성을 고려하고 현장과 기술중심의 숲가꾸기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 △계획성 있고 내실있는 사유림매수 등의 정책으로 효율적인 국유림 경영·관리 △지리산유아숲 체험원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축제와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불 및 산사태 대응력 키워 산림재해 최소화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 철저 △산림행정 발전을 위한 창조 조직문화 구축 등 6개 중점방향을 설명한 뒤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신 청장은 함양국유림관리소의 현황을 파악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 및 산불예방 시스템 점검 등 서부지역 산림관리실태 전반을 둘러봤다.
임창호 군수는 신 청장이 취임 이래 처음으로 함양을 방문하는 만큼 군 전체면적의 78%가 임야인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산림녹지분야 중점과제를 설명한 뒤 2020함양산삼세계엑스포 추진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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