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범죄피해자 보호가 중요하다
[독자투고]범죄피해자 보호가 중요하다
  • 경남일보
  • 승인 2015.01.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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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서는 올해를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정해 성·가정·학교폭력뿐 아니라 강력사건 피해자에 대하여도 보호활동에 전념한다. 현재 대부분 피해자 보호는 다른 유관기관이나 민간단체에 의한 사후구제에 초점이 있었지만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적극 추진하면서 범죄피해자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심리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피해자 보호영역을 위한 치안정책을 추진중이다. 스토킹 범죄와 같이 재발 우려가 높은 범죄 및 보복범죄가 우려되는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체계를 정비하고 있고, 강력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CARE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CARE 요원은 강력사건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에 대한 초기상담은 물론 각종 지원정보 제공 및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피해 회복과 심리적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부족한 피해자 보호 전담인력도 순차적으로 증원, 경찰서 단위까지 배치해 피해자 지원업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범죄피해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경찰이 그들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고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도록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김영태·거창경찰서 경위
거창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김영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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