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015년 특수시책 일환으로 ‘화재예방 마을공동 소화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화기 보급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생활하는 마을 경로당 359개소에 분말소화기(3.3㎏) 1077개를 보급한다. 마을 경로당 1개소당 분말소화기(3.3㎏) 3개씩을 보급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경로당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누구나 신속한 출동으로 초기진압이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산청군은 또 산청소방서와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분말소화기 보관법 등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화재로부터 소중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화기를 보급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보급 외에도 수시로 방문해 안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원경복기자
이번 소화기 보급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생활하는 마을 경로당 359개소에 분말소화기(3.3㎏) 1077개를 보급한다. 마을 경로당 1개소당 분말소화기(3.3㎏) 3개씩을 보급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경로당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누구나 신속한 출동으로 초기진압이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산청군은 또 산청소방서와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분말소화기 보관법 등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화재로부터 소중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화기를 보급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보급 외에도 수시로 방문해 안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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