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경남서부권관리단(단장 조관식)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사천시 지방상수도 유수율 81.2%를 달성, 448억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을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천시는 2005년부터 지방상수도를 K-water에 위탁 운영하면서 39%이던 유수율을 2011년 80%까지 끌어올려 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한 이래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서부권관리단은 유수율을 80% 이상 올리면서 위탁 후 지난 9년간 땅속으로 새는 수돗물 1억1200만㎥를 잡아 44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2014년말 상수도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지난해 82.6점을 기록해 전국 2위,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조관식 단장은 “높은 유수율과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역 물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사천시는 2005년부터 지방상수도를 K-water에 위탁 운영하면서 39%이던 유수율을 2011년 80%까지 끌어올려 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한 이래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서부권관리단은 유수율을 80% 이상 올리면서 위탁 후 지난 9년간 땅속으로 새는 수돗물 1억1200만㎥를 잡아 44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2014년말 상수도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지난해 82.6점을 기록해 전국 2위,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조관식 단장은 “높은 유수율과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역 물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