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 신입사원, 사회 첫 발 나눔 체험
센트랄 신입사원, 사회 첫 발 나눔 체험
  • 이은수
  • 승인 2015.01.21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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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랄 신입사원들이 21일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센트랄 신입사원들이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으로 시작했다.

센트랄 신입사원 50명은 21일 사천 ‘합심원’과 창원시 진해구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이 사회복지 시설에 일손을 보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합심원에서는 생활인들과 윷놀이, 투호놀이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체험 활동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작업 보조 활동 등을 수행했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정재우씨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회사와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트랄 인사팀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은 직무 교육만큼이나 중요한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신입사원 교육에서 이와 같은 인성 교육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사회생활의 시작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적극 동참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트랄은 창원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의지로, ‘1사(社)1산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업체 봉사활동 및 기부를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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