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도시 주역 홍건표 전 부천시장 등 12명
사천시는 22일 오전 11시30분 시청 6층 열린시민실에서 사천문화재단 이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홍건표 전 부천시장 등 12명의 선임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사천시 문화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송 시장은 오는 2월께로 예정된 대표이사 공모를 앞두고, “국가사업을 확보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인사가 등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장을 비롯해 특정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대표이사 공모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성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사들은 사천시 문화발전을 위한 결의와 함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문화 불모지 부천에서 만화를 소재로 전국유일 만화도시를 성공적으로 만든 경험자인 홍건표 전 부천시장은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관광과 산업으로 발전하는 살아있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사천시는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기반으로 명품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를 잘 꿰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문화는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해 주목 받았다.
송도근 시장은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인연이 닿아 만화를 소재로 문화도시를 일군 경험자인 홍건표 전 부천시장을 이사로 모셨다”며 “80만 부천을 문화도시로 육성한 소중한 경험을 잘 활용해 우리 사천의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홍건표 전 부천시장 등 12명의 선임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사천시 문화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송 시장은 오는 2월께로 예정된 대표이사 공모를 앞두고, “국가사업을 확보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인사가 등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장을 비롯해 특정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고 대표이사 공모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성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사들은 사천시 문화발전을 위한 결의와 함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송도근 시장은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인연이 닿아 만화를 소재로 문화도시를 일군 경험자인 홍건표 전 부천시장을 이사로 모셨다”며 “80만 부천을 문화도시로 육성한 소중한 경험을 잘 활용해 우리 사천의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