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녹지국, 산불예방 캠페인
창원시 환경녹지국, 산불예방 캠페인
  • 이은수
  • 승인 2015.01.25 0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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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환경녹지국 강종명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24일 마산합포구 무학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창원시 환경녹지국 강종명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24일 마산합포구 무학산 일원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맑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범시민 자연보호 실천의식 함양 및 산림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창원의 대표적인 산 가운데 한 곳인 무학산 일원에 등산객 증가 및 영농준비 등으로 산불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산여중 입구에서 서원곡까지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취약지역을 정비했다.

강종명 국장은 “무학산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쉽게 접근하여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이므로 산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수시로 정화활동 및 보전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산불예방 계도활동으로 단한건의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과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 환경녹지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과 함께 생태자원 보전, 시민 환경인식증진, 녹색커뮤니티 조성 등 다양한 환경시책을 추진해 ‘세계적인 환경수도 창원’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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