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나라사랑 빛벌체험학교 운영설명회
창녕 나라사랑 빛벌체험학교 운영설명회
  • 정규균
  • 승인 2015.01.25 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 나라사랑 ‘빛벌체험학교’(명예학교장 창녕군수 김충식)가 2015년도 학교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빛벌체험학교는 지난 23일 육군 제5870부대 정무관(고암면 원촌리 소재)에서 창녕군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야영학습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5년 학교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빛벌체험학교장(창녕대대장 중령 박점복) 주관으로 1부 학교운영 소개와 2부 시설견학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빛벌체험학교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급학교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운영을 발전시켜 학교 운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빛벌체험학교는 2013년 개교이래 지난해까지 2년 동안 19개학교 860여명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수료하여 창녕군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희망학교별 입교에 따라 입교학생들이 중복되는 단점도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는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입교대상을 한정하여 앞으로는 창녕군 청소년들이 필수과정으로 빛벌체험학교를 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진생 향토예비군 창녕군지역대장은 “2015년도에는 학생들의 3대 불편사항인 숙박, 화장실 및 식사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동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겠다”며 “학교운영 3년차에 맞는 수준으로 향상된 학교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5년도에 빛벌체험학교는 오는 5월경에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개교식 및 제1기 입교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갈 예정이다.

정규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