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관계자 영유아 권리보호 예방 결의
어린이집 관계자 영유아 권리보호 예방 결의
  • 강민중
  • 승인 2015.01.25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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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358개소 어린이집 관계자
"영유아 존중을 바탕으로 일체의 체벌을 포함한 신체학대, 성학대, 정서학대, 방임을 하지 않을 것이다. 부모들이 안심하게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책임을 다하겠다.”

진주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영유아의 권리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결의를 가졌다.

진주시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358개소의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운전기사 등 전 보육교직원 268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29일 중 5일을 정해 오후 7시부터 무지개동산에서 진행된다.

특히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진주경찰서의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마련된 첫 교육에는 보육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로부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세부적인 전문교육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어린이집 건강돌보미 사업’을 통해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순회, 월별 테마로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면서 “올해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연중 지도점검을 통해 보육교직원에 대한 아동학대를 예방할 뿐 아니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시는 지난 22일 무지개동산에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운전기사 등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고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9일까지 5일을 정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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