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KAI 찾아 항공국가산단 후속조치 점검
박대출, KAI 찾아 항공국가산단 후속조치 점검
  • 김응삼
  • 승인 2015.01.25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은 지난 23일 사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한 후속조치 등을 점검했다.

이동신 KAI 본부장은 KFX업체 조기선정문제, MRO(항공기 정비사업)준비상황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고 박 의원은 항공산업을 서부경남과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화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으로 면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정상욱 KAI 노조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방산비리 감사는 KAI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관련 없는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조사를 받는 등 업무에 지장이 큰 만큼 기간을 단축시켜 달라”고 했고 박 의원은 “불필요하게 직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가산단 지정은 시작일 뿐, 항공산업을 서부경남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시찰도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할 것인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오른쪽 다섯번째)이 지난 23일 지역구 도시의원들과 함께 사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한 후속조치 등을 점검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