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도·소방서 합동
밀양시는 의정부시 아파트 화재발생에 따른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도시형 생활주택 안전관리실태를 경상남도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도시형 생활주택 13개소 247가구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건축물 현황(주용도, 세대수, 동수, 층수, 주차대수 등), 외부마감재 종류, 필로티 설치여부, 인접대지경계선과의 이격거리 및 진입도로 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밀양소방서에서는 피난시설, 소화설비, 경보시설 등을 점검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문제점이 발견될 시 원상 복구조치하고, 법령상이나 제도개선 사항이 있으면 해당부서로 건의해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문제점이 발견될 시 원상 복구조치하고, 법령상이나 제도개선 사항이 있으면 해당부서로 건의해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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