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26일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사전예방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회복무요원 사랑의 요거트 배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 11개월간 실시하며, 한국GM 노동조합의 후원으로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관내 70세 이상 홀로사는 어르신 100명의 가정을 주2회 방문해 요거트를 직접 전달하게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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