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현장 간부회의 개최
하동군이 생산(1차)과 가공(2차)을 넘어 관광·체험(3차)이 융합한 6차 산업화로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간부공무원이 머리를 맞댔다.
하동군은 26일 오전 8시 옥종면 추동 농어촌인성학교 정티움과 딸기 생산농가에서 윤상기 군수와 전 실과소장, 옥종면장, 딸기작목반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기작목반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농민들은 고설재배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과 난방 같은 시설 현대화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박종두 농촌관광담당으로부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과 농업과 체험·관광이 융합한 6차 산업화 현주소, 농촌체험마을 육성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토론을 펼쳤다.
윤상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시장개방으로 농산물 수입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생산과 가공 중심의 기존 1차·2차 산업으로는 농촌이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농어촌 관광·체험 기반을 더욱 확대해 시장 개방화와 100년 미래 농업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두열기자
하동군은 26일 오전 8시 옥종면 추동 농어촌인성학교 정티움과 딸기 생산농가에서 윤상기 군수와 전 실과소장, 옥종면장, 딸기작목반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기작목반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농민들은 고설재배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과 난방 같은 시설 현대화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박종두 농촌관광담당으로부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과 농업과 체험·관광이 융합한 6차 산업화 현주소, 농촌체험마을 육성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토론을 펼쳤다.
윤상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시장개방으로 농산물 수입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생산과 가공 중심의 기존 1차·2차 산업으로는 농촌이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농어촌 관광·체험 기반을 더욱 확대해 시장 개방화와 100년 미래 농업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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