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가정이나 경로당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고 자조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6주 과정으로 계성면 명리 등 7곳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모두 3기 과정으로 농번기를 피해 21곳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6주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운영한다.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웃음치료사, 미술치료사, 치매사례관리 등 전문가의 교육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 및 혈압, 혈당 등 개인의 기본 건강측정·체험을 통해 각종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건강행태 개선이 어려워서 동기부여와 건강 위해환경 개선을 통해 개인의 생활습관 개선 및 실천을 유도해 건강한 마을 형성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마치고 명리마을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던 관절을 움직이고 나니 몸은 좀 뻐근했지만 교육받는 동안 많이 유쾌했다며 즐거워 했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와 건강체험관 운영 등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한기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등 예방중심의 건강증진사업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6개읍·면 6개 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 추진해 벌써 8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창녕읍 말흘리 마을 등 21개 마을에 대해 운영한 결과 매우만족 45.0, 만족 49.8%로 만족률이 94.8%로 나타나 주민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정규균기자
사진설명 : 명리마을 건강한 마을 만들기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6주 과정으로 계성면 명리 등 7곳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모두 3기 과정으로 농번기를 피해 21곳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6주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운영한다.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웃음치료사, 미술치료사, 치매사례관리 등 전문가의 교육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 및 혈압, 혈당 등 개인의 기본 건강측정·체험을 통해 각종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건강행태 개선이 어려워서 동기부여와 건강 위해환경 개선을 통해 개인의 생활습관 개선 및 실천을 유도해 건강한 마을 형성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마치고 명리마을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던 관절을 움직이고 나니 몸은 좀 뻐근했지만 교육받는 동안 많이 유쾌했다며 즐거워 했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와 건강체험관 운영 등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한기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등 예방중심의 건강증진사업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6개읍·면 6개 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 추진해 벌써 8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창녕읍 말흘리 마을 등 21개 마을에 대해 운영한 결과 매우만족 45.0, 만족 49.8%로 만족률이 94.8%로 나타나 주민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정규균기자
사진설명 : 명리마을 건강한 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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