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심사에서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글로벌축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청 한방약초축제는 최우수축제로, 창원 가고파국화축제와 통영 한산대첩축제는 우수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 성공을 위해 모두 7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경남도는 2015년 경남 대표 축제에 창원 진해군항제와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매년 4월에 열리는 진해군항제는 대규모 벚꽃 축제로 유명하다.
주한 독일 대사관 등이 후원하는 맥주축제는 매년 10∼11월 남해군 삼동면에 있는 독일마을에서 열린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외화를 벌려고 독일로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 정착한 마을로 현재 35가구가 모여 살고 있다.
도는 우수축제에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와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를 뽑았다.
유망축제에는 양산 삽량문화축전·진주 개천예술제와 거창 한마당대축제·의령 의병의 날 기념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경남도는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2015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를 열어 축제의 차별성과 효율성, 안정성,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해 대표·우수·유망 축제들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도는 대표·우수·유망 축제로 뽑힌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2000만∼79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홍구기자
산청 한방약초축제는 최우수축제로, 창원 가고파국화축제와 통영 한산대첩축제는 우수축제로 각각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 성공을 위해 모두 7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경남도는 2015년 경남 대표 축제에 창원 진해군항제와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매년 4월에 열리는 진해군항제는 대규모 벚꽃 축제로 유명하다.
주한 독일 대사관 등이 후원하는 맥주축제는 매년 10∼11월 남해군 삼동면에 있는 독일마을에서 열린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외화를 벌려고 독일로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 정착한 마을로 현재 35가구가 모여 살고 있다.
도는 우수축제에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와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를 뽑았다.
유망축제에는 양산 삽량문화축전·진주 개천예술제와 거창 한마당대축제·의령 의병의 날 기념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경남도는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2015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를 열어 축제의 차별성과 효율성, 안정성,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해 대표·우수·유망 축제들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도는 대표·우수·유망 축제로 뽑힌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2000만∼79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홍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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