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농축수산물 수급안정과 개인서비스요금, 공산품 등의 가격안정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에 나선다.
시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물가대책위원장(위원장 이창희 시장)의 지휘아래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전반적인 물가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경제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4개반 21명의 합동 점검 계도반을 편성해 물가단속 및 계도활동을 병행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물가대책실무위원 및 성수품 관계자 회의개최, 소비자단체, 상인회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안정 계도활동을 펼친다.
특히 진주시와 YMCA, YWCA 소비자상담원은 합동으로 설 차례용품 준비로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15일과 16일 대안동 차없는 거리(로데오상점가)에서 이동소비자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명태 등 설 성수품 15개 품목과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이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을 설 대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요금과다인상, 담합에 의한 부당요금, 계량기 위반행위, 섞어팔기, 가격표시제 또는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시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물가대책위원장(위원장 이창희 시장)의 지휘아래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전반적인 물가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경제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4개반 21명의 합동 점검 계도반을 편성해 물가단속 및 계도활동을 병행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물가대책실무위원 및 성수품 관계자 회의개최, 소비자단체, 상인회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안정 계도활동을 펼친다.
특히 진주시와 YMCA, YWCA 소비자상담원은 합동으로 설 차례용품 준비로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15일과 16일 대안동 차없는 거리(로데오상점가)에서 이동소비자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명태 등 설 성수품 15개 품목과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이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을 설 대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요금과다인상, 담합에 의한 부당요금, 계량기 위반행위, 섞어팔기, 가격표시제 또는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