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민감사관’ 공개모집에 모두 84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제 1기 도민감사관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84명이 신청했고 모집규모가 3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경쟁률 2.8대 1로 교육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특히 변호사 2명과 공인회계사 1명을 비롯한 전문직 종사자와 전·현직 학교운영위원, 시민단체 추천, 시민경찰협의회원이나 민간 암행감사 경력자들이 응모했다.
도민감사관으로 위촉되면 앞으로 2년간 교육감이 요청하는 각종 감사에 직접 참여해 부패를 유발하는 관행이나 제도를 고치도록 건의하거나 공무원 비위를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도교육청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갖췄는지 1차 확인을 거쳐 도교육청 자체 감사자문위원회에서 심사해 도민감사관을 추천할 방침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제 1기 도민감사관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84명이 신청했고 모집규모가 3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경쟁률 2.8대 1로 교육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특히 변호사 2명과 공인회계사 1명을 비롯한 전문직 종사자와 전·현직 학교운영위원, 시민단체 추천, 시민경찰협의회원이나 민간 암행감사 경력자들이 응모했다.
도교육청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갖췄는지 1차 확인을 거쳐 도교육청 자체 감사자문위원회에서 심사해 도민감사관을 추천할 방침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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