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이달부터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2일부터 3600만원을 들여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비용의 6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등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철선 ·전기울타리와 조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조망, 경음기 등이다.
희망농가는 이달부터 내달 6일까지 토지소재지 기준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는 매년 피해가 반복되는 농가에 대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시는 2일부터 3600만원을 들여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비용의 6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등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철선 ·전기울타리와 조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조망, 경음기 등이다.
김해시는 매년 피해가 반복되는 농가에 대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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