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탑승객 10만5966명 기록
통영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의 1월 탑승객이 케이블카 개장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1000만명 조기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케이블카 운행 8년차에 접어든 지난 1월 탑승객이 10만5966명을 기록, 그간 1월 최고 기록이었던 10만4188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기록은 2009년부터 지속돼왔던 신정 일출 조기운행을 올해는 강풍으로 중단한데다 징검다리 연휴였던 그 다음날까지 연이어 조기종료를 하는 상황에서 얻어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이를 계기로 인근 여수케이블카의 개장에 따른 탑승객 감소에 대한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킴과 동시에 당초 2017년 달성목표로 정했던 탑승객 1000만명을 2016년에 조기달성할 수 있다는 청신호를 밝혔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2015년 공사의 3대 운영 핵심 추진전략으로 내세운 ‘케이블카 합리적 경영을 통한 1000만명 조기 달성’, ‘케이블카 안전운행을 위한 장비보완 및 시설관리 철저’, ‘수탁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적자 폭 대폭 개선’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는 추진 동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케이블카 운행 8년차에 접어든 지난 1월 탑승객이 10만5966명을 기록, 그간 1월 최고 기록이었던 10만4188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기록은 2009년부터 지속돼왔던 신정 일출 조기운행을 올해는 강풍으로 중단한데다 징검다리 연휴였던 그 다음날까지 연이어 조기종료를 하는 상황에서 얻어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이를 계기로 인근 여수케이블카의 개장에 따른 탑승객 감소에 대한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킴과 동시에 당초 2017년 달성목표로 정했던 탑승객 1000만명을 2016년에 조기달성할 수 있다는 청신호를 밝혔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2015년 공사의 3대 운영 핵심 추진전략으로 내세운 ‘케이블카 합리적 경영을 통한 1000만명 조기 달성’, ‘케이블카 안전운행을 위한 장비보완 및 시설관리 철저’, ‘수탁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적자 폭 대폭 개선’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는 추진 동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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