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억대 농가수 34곳…500곳 집중 지원
의령군은 농사로 연간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왕부자’ 100농가를 육성한다고 3일 밝혔다.
농업 종류별로 ‘새 부자농가’ 육성 계획을 세워 올해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인 행복도시 부자 의령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전문기술 지원과 영농기반 구축으로 새부자 500농가를 선정해 적극 육성키로 했다. 군이 선정한 새부자는 왕부자 100곳, 참부자 200곳, 귀농부자 200곳이다.
의령군에는 현재 농사로 연간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34곳이 있다.
의령군은 연간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왕부자’를 비롯해 6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참부자’, 2000만원 이상은 귀농부자로 명명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대상 농가는 향후 3년간 농가별 경영분석 및 소득향상도를 측정하고 경영진단에 따라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연간 1억원 소득의 왕부자를 비롯한 새 부자농가 500호 육성을 위해 기존 보조사업의 비효율적인 재원 낭비를 과감히 탈피하고 새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농업 종류별로 ‘새 부자농가’ 육성 계획을 세워 올해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인 행복도시 부자 의령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전문기술 지원과 영농기반 구축으로 새부자 500농가를 선정해 적극 육성키로 했다. 군이 선정한 새부자는 왕부자 100곳, 참부자 200곳, 귀농부자 200곳이다.
의령군에는 현재 농사로 연간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34곳이 있다.
대상 농가는 향후 3년간 농가별 경영분석 및 소득향상도를 측정하고 경영진단에 따라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연간 1억원 소득의 왕부자를 비롯한 새 부자농가 500호 육성을 위해 기존 보조사업의 비효율적인 재원 낭비를 과감히 탈피하고 새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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