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동계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따뜻한 기후 등 최상의 전지훈련 여건 때문이다.
4일 밀양시에 따르면 사이클·배드민턴·테니스·야구 등의 종목에서 중·고·대학·실업 17개팀 4400여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지로 밀양을 찾았다. 이 때문에 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밀양시는 훈련팀 유치를 위해 서한문 발송 및 출장 세일즈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시설을 정비했으며, 또 전지훈련팀을 위해 숙박·목욕·식당 할인 등은 물론 차량 까지 지원하고 있다.
밀양시 오수갑 체육시설사업 소장은 “전지훈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 해결하고 보완할 계획”이라며 “늘어나는 체육수요를 충당 할 수 있도록 향후 사계절 축구장 2면 조성과 올해 상반기 준공예정인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4일 밀양시에 따르면 사이클·배드민턴·테니스·야구 등의 종목에서 중·고·대학·실업 17개팀 4400여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지로 밀양을 찾았다. 이 때문에 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밀양시는 훈련팀 유치를 위해 서한문 발송 및 출장 세일즈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시설을 정비했으며, 또 전지훈련팀을 위해 숙박·목욕·식당 할인 등은 물론 차량 까지 지원하고 있다.
밀양시 오수갑 체육시설사업 소장은 “전지훈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 해결하고 보완할 계획”이라며 “늘어나는 체육수요를 충당 할 수 있도록 향후 사계절 축구장 2면 조성과 올해 상반기 준공예정인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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