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설을 맞아 고유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설 맞이 전통문화 행사 한마당’을 운영한다.
박물관 1층 로비 및 야외에서 나누어 진행되는데,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새해 소원적기행사, 제사상 차려보기, 민속놀이 체험, 입춘방 나눠가져가기, 영화상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기간동안 박물관에서는 설의 어원과 유래, 양띠해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게시물을 전시하며 새해 소원을 직접 적어보고 모형을 통해 제사상을 차리고 그 의미를 알아 볼 수 있다. 또 야외마당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돌리기,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설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는 영상실에서 마다가스카3, 토이스토리3, 겨울왕국, 드래곤길들이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집 영화를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접수 없이 박물관에 방문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모든 행사의 참여는 무료로 진행된다. 단, 설 당일인 19일은 휴관한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뜻 깊은 설에 많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박물관을 찾아 설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박물관 1층 로비 및 야외에서 나누어 진행되는데,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새해 소원적기행사, 제사상 차려보기, 민속놀이 체험, 입춘방 나눠가져가기, 영화상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기간동안 박물관에서는 설의 어원과 유래, 양띠해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게시물을 전시하며 새해 소원을 직접 적어보고 모형을 통해 제사상을 차리고 그 의미를 알아 볼 수 있다. 또 야외마당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돌리기,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뜻 깊은 설에 많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박물관을 찾아 설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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