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 응모 ‘저조’
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 응모 ‘저조’
  • 최창민
  • 승인 2015.02.08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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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임기제공무원도 재공고
도교육청이 처음으로 공개모집하고 있는 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을 비롯해 지방임기제공무원에 대한 응모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 공개모집 원서접수 결과 1명이 지원했다.

또 감사·지방교육행정·송무·학교폭력분야에서 4명을 모집하는 지방임기제공무원도 학교폭력분야를 제외한 2개분야 3명 모집에서 1명만 접수했다.

저조한 응모실적에 도교육청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9일부터 13일까지, 지방임기제공무원에 대해서는 9일까지 재공고를 실시 중이다.

그러나 8일 현재까지 지방임기제 공무원 감사분야는 1명이 추가 접수해 모두 2명이지만 지방교육행정과 송무분야는 접수자가 없다.

연구정보원장을 비롯한 지방임기제 공무원의 응모가 저조한 것은 주어지는 급수와 자격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롭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재공고한 상태로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고 클릭수가 상당히 많아 재공고 이후에는 지원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도교육청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 공모의 경우 지방교육공무원으로 이달 초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공모 때처럼 최소 2명이상 이 응모해야하는 규정이 없어 1명이 지원하더라도 절차에 따라 공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장직은 지금까지 교육감이 직접 임명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공개채용방식을 채택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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