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 및 밀렵·밀거래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지리산 기슭의 적량면 서리 구재봉 자연휴양림 뒷산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 직원, 하동군자연보호협의회, 하동엽우회, 경남수렵협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중심으로 동물먹이용 사료·옥수수·고구마 등 4종 375㎏을 살포했다.
최두열기자
이날 행사에는 군청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 직원, 하동군자연보호협의회, 하동엽우회, 경남수렵협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야생동물 이동통로를 중심으로 동물먹이용 사료·옥수수·고구마 등 4종 375㎏을 살포했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