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소속 연구원 2명 세계인명사전 등재
대우조선해양 소속 연구원 2명 세계인명사전 등재
  • 김종환
  • 승인 2015.02.10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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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식(왼쪽), 원종화 박사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두 명의 직원이 같은 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경사를 맞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특수성능연구3그룹에서 근무 중인 박종식(42·차장), 원종화(33·과장) 박사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이하 마르퀴즈 후즈후) 2015년 판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성균관대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박사는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서 해저지반과 해양구조물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와 해저 지반 구조물 설계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같은 부서에서 근무 중인 원 박사는 해저 및 육상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핵심 연구과제로 삼고, 관련 내용을 국내외에 논문으로 발표해왔다. 현재는 잭업 리그 등 해양플랜트 설비와 지반의 상호작용에 관해 연구 중이다.

특히 원 박사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1세기 2000대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5)에도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았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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