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남도교육청이 소외계층을 위해 ‘1부서 1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설을 앞두고 9일부터 소규모·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 15곳을 방문해 후원금 및 현물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의 ‘1부서 1나눔’ 활동은 본청내 각 부서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번에는 직원들이 모금한 680만원 상당의 성금과 쌀, 생필품을 전달한다. 봉사활동 첫날인 9일에는 심재소 총무과장과 직원들이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정이 해체된 폭력피해자 그룹홈을 방문해 쌀과 1년간 생활비 일부 지원을 약속하고 격려했다. 또 교육청 봉사동아리인 ‘민들레회’도 저소득층·결손가정 학생 18명에게 전통시장상품권과 도서상품권 등 18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민들레회는 오는 13일 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피해 여성의 동반 자녀들이 새로운 학교 전학해 적응하는데 필요한 지원금(교복 등) 100만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1부서 1나눔’ 실천활동을 계기로 소외아동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해 연중 맞춤형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손대영 도교육청 민들레회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공직자들이 솔선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우리 사회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교육청은 설을 앞두고 9일부터 소규모·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 15곳을 방문해 후원금 및 현물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의 ‘1부서 1나눔’ 활동은 본청내 각 부서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번에는 직원들이 모금한 680만원 상당의 성금과 쌀, 생필품을 전달한다. 봉사활동 첫날인 9일에는 심재소 총무과장과 직원들이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정이 해체된 폭력피해자 그룹홈을 방문해 쌀과 1년간 생활비 일부 지원을 약속하고 격려했다. 또 교육청 봉사동아리인 ‘민들레회’도 저소득층·결손가정 학생 18명에게 전통시장상품권과 도서상품권 등 18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민들레회는 오는 13일 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피해 여성의 동반 자녀들이 새로운 학교 전학해 적응하는데 필요한 지원금(교복 등) 100만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1부서 1나눔’ 실천활동을 계기로 소외아동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해 연중 맞춤형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손대영 도교육청 민들레회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공직자들이 솔선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우리 사회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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