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 개최
거창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 개최
  • 이용구
  • 승인 2015.02.11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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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등의 해결을 위해 뜻을 같이했다.

군은 지난 10일 정부 세종 청사와 서울에서 거창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홍기 군수, 거창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거창군청 실·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과 거창군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는 거창군 송재명 기획감사실장이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유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 국비보조 당면 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고향발전을 위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중앙부처에서 참석한 기획재정부 정규돈 국장,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강태석 실장과 거창향우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내일의 도시 거창’의 비전을 바탕으로 한 항노화 힐링랜드, 거창창포원조성 등 대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 대한 뿌듯한 마음과 지속가능한 거창미래 발전전략 추진에 뜻을 같이 했다.

이홍기 군수는 인사말에서 “향우 공직자들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지난해 중앙부처와 권위 있는 민간기구로부터 52개 부문에 82억원의 상사업비를 획득했고, 76건 452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고향 거창이 발전하는 디딤돌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차원에서 거창군 현안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거창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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