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구제역 유입 차단 조치
창녕군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제54회 3·1민속 문화제 행사(2월 28일~3월 3일)가 무기한 연기된다.
군은 지난 10일 행사를 주최하는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쌍) 등 관련단체와 영산면사무소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AI 및 구제역 확산을 우려한 경남도와 군의 행사 개최 자제 권고를 전달하며 행사 연기를 요청해 최종적으로 이와 같이 결정됐다.
3·1민속문화제는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내 독립운동 발상지였던 창녕군 영산면 지역 애국열사들의 충절을 계승하기 위한 전국단위의 문화행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 및 제26호 영산줄다리기시연을 중심으로 매년 펼쳤다.
정규균기자
군은 지난 10일 행사를 주최하는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쌍) 등 관련단체와 영산면사무소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AI 및 구제역 확산을 우려한 경남도와 군의 행사 개최 자제 권고를 전달하며 행사 연기를 요청해 최종적으로 이와 같이 결정됐다.
3·1민속문화제는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내 독립운동 발상지였던 창녕군 영산면 지역 애국열사들의 충절을 계승하기 위한 전국단위의 문화행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 및 제26호 영산줄다리기시연을 중심으로 매년 펼쳤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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