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마늘산업 전문연구기관인 (재)남해마늘연구소를 향후 3년간 이끌어 나갈 제3대 박정달 연구소장<사진>이 취임했다.
마늘연구소는 지난해 12월 이사장인 박영일 남해군수가 공개채용을 결정하고 군과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를 실시해 접수된 4명의 지원자에 대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박정달 소장이 최종 합격자로 결정돼 (재)남해마늘연구소 제3대 소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소장은 이미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2대 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제3대 소장 채용시험에도 도전해 연임을 하게 됐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수년간 역임하는 등 34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인물로서 남해군의 주력산업인 농어업의 실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연구소를 통한 농수산업의 고도화에 가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 소장은 취임에 앞서 “남해군 내 생산되는 지역특산물과 연계된 연구 추진으로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는 물론 지역민 소득과 직결되는 상품개발에 주력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연구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마늘연구소는 지난해 12월 이사장인 박영일 남해군수가 공개채용을 결정하고 군과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를 실시해 접수된 4명의 지원자에 대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박정달 소장이 최종 합격자로 결정돼 (재)남해마늘연구소 제3대 소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소장은 이미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2대 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제3대 소장 채용시험에도 도전해 연임을 하게 됐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수년간 역임하는 등 34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인물로서 남해군의 주력산업인 농어업의 실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연구소를 통한 농수산업의 고도화에 가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 소장은 취임에 앞서 “남해군 내 생산되는 지역특산물과 연계된 연구 추진으로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는 물론 지역민 소득과 직결되는 상품개발에 주력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연구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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