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63건 사건사고 처리
밀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밀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돼 있는 CCTV 730여대를 통합해 담당공무원과 파견 경찰관, 32명의 모니터요원들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각종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로 인해 통합관제센터 개소 3개월 동안 범인검거 1건, 노상 주취자 패싸움 11건, 화재·재난재해 8건, 청소년 탈선행위 30건, 교통사고 10건, 쓰레기 불법투기 1건, 기타 2건 등 모두 63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했다.
이 가운데 범죄 용의자를 현장에서 즉각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요원이 밀양경찰서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59건의 범죄수사용 영상자료를 제공해 범인검거 및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통합관제센터에 설치된 각종 신기술 및 시스템들이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어린이 및 여성 등 사회약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성추행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사업비 4억원을 비롯해 도로방범, 불법주정차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15일 밀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돼 있는 CCTV 730여대를 통합해 담당공무원과 파견 경찰관, 32명의 모니터요원들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각종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로 인해 통합관제센터 개소 3개월 동안 범인검거 1건, 노상 주취자 패싸움 11건, 화재·재난재해 8건, 청소년 탈선행위 30건, 교통사고 10건, 쓰레기 불법투기 1건, 기타 2건 등 모두 63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했다.
이 가운데 범죄 용의자를 현장에서 즉각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요원이 밀양경찰서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59건의 범죄수사용 영상자료를 제공해 범인검거 및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통합관제센터에 설치된 각종 신기술 및 시스템들이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어린이 및 여성 등 사회약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성추행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사업비 4억원을 비롯해 도로방범, 불법주정차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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