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2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마을회관 앞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7)씨가 바닷물에 잠기는 익수상황에 빠졌으나 출동한 창원해경과 마산소방이 차량 뒷 유리창을 깬 후 운전자 A(47)씨를 합동으로 구조했다.
창원해경 조사결과 A씨는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사고 현장에 도착해 차량을 정차한 후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차에서 하차시킨 후 홧김에 승용차를 바다로 돌진해 해상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경은 바다로 추락한 승용차를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인양했다. 해경과 소방의 신속한 구조로 A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창원해경은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해경 조사결과 A씨는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사고 현장에 도착해 차량을 정차한 후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내를 차에서 하차시킨 후 홧김에 승용차를 바다로 돌진해 해상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경은 바다로 추락한 승용차를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인양했다. 해경과 소방의 신속한 구조로 A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창원해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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