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3월4일 임시회…市, 관리계획안 통과 주력
지난해 시의회에서 심사보류됐던 새 야구장 건립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다시 의회에 제출돼 통과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창원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임시회를 열어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쓸 새 야구장 입지를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에서 마산회원구 마산종합운동장 부지로 옮기는 내용의 관리계획안을 처리하게 된다.
관리계획안은 지난해 연말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새해들어 야구장 입지변경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던 안상수 시장과 김성찬 국회의원(창원시 진해구)은 공개적으로 화해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정기회 때는 진해권 시의원들이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며 관리계획안을 보류했다.
창원시는 야구장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새 야구장을 짓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으로 보고 통과에 주력하고 있다. 창원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외에 지난해 시의회가 삭감했던 새 야구장 건립 감리비, 시설부대비용 등 야구장 건립전 행정절차 진행에 필요한 예산 23억원도 201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포함시켜 제출했다. 한편, 창원시는 현 마산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해 2018년 프로야구 개막시즌 전까지 2만2000석 규모의 새 야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임시회를 열어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쓸 새 야구장 입지를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에서 마산회원구 마산종합운동장 부지로 옮기는 내용의 관리계획안을 처리하게 된다.
관리계획안은 지난해 연말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새해들어 야구장 입지변경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던 안상수 시장과 김성찬 국회의원(창원시 진해구)은 공개적으로 화해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창원시는 야구장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새 야구장을 짓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으로 보고 통과에 주력하고 있다. 창원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외에 지난해 시의회가 삭감했던 새 야구장 건립 감리비, 시설부대비용 등 야구장 건립전 행정절차 진행에 필요한 예산 23억원도 201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포함시켜 제출했다. 한편, 창원시는 현 마산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해 2018년 프로야구 개막시즌 전까지 2만2000석 규모의 새 야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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