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백영남)는 지난 16일 설명절을 맞아 차례상을 차리지 못하는 소외계층 5가구에 직접 차례상을 차려 줘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세대와 무의탁 독거노인 등 나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이 손수 준비한 나물과 생선, 다과 등을 전하며 함께하는 설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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