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하동군수 공약사업이 25%의 이행률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지난 16일 상설회의장에서 전 실과소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 주재로 민선6기 군수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 분야 9건 △행복복지 분야 11건 △웰빙·힐링 분야 24건 △부자농촌 분야 9건 △안전·청렴 분야 14건 등 5개 분야 67건으로, 현재 25%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약사업 중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은 오지마을의 행복택시 운행과 행정·경찰·교육청이 따로 운영하던 관내 모든 CCTV를 통합 관리·운영하는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등 3건은 이미 완료했다.
또 농·특산물 5000만 달러 수출 달성을 비롯해 잘 사는 농촌 ‘부농 육성 프로젝트’, 귀농하기 좋은 행복하동 육성, 하동 행복밥상 개발, 글로벌 국제교류 확대, 도시가스 공급 등 주요 공약사업 27건이 20% 이상의 진척률을 보이는 등 60건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다만 하동읍내 지중화 사업과 연계된 상·하수도 교체 및 확장사업, 지방도 1003호 횡천∼평촌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노인복지센터,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4건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군은 이날 회의에서 실과소별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임기 종료 때까지 평균 이행률 90% 이상을 반드시 달성키로 했다.
최두열기자
하동군은 지난 16일 상설회의장에서 전 실과소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 주재로 민선6기 군수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 분야 9건 △행복복지 분야 11건 △웰빙·힐링 분야 24건 △부자농촌 분야 9건 △안전·청렴 분야 14건 등 5개 분야 67건으로, 현재 25%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약사업 중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은 오지마을의 행복택시 운행과 행정·경찰·교육청이 따로 운영하던 관내 모든 CCTV를 통합 관리·운영하는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등 3건은 이미 완료했다.
다만 하동읍내 지중화 사업과 연계된 상·하수도 교체 및 확장사업, 지방도 1003호 횡천∼평촌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노인복지센터,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4건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군은 이날 회의에서 실과소별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임기 종료 때까지 평균 이행률 90% 이상을 반드시 달성키로 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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