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가 나서 벤치마킹 앞장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달자 시인 집필공간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거창군의회가 사업조성에 대한 이해와 그 운영에 관한 사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문학관 등 선진지 견학에 나섰기 때문이다.
22일 거창군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권재경)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선진사례 수집과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공주풀꽃문학관과 한옥마을, 화천군 감성마을에 위치한 이외수 문학관을 방문했다.
공주풀꽃문학관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집필공간과 작품이 진열된 곳을 둘러보고 이외수 문학관 방문에서는 문학관을 문화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 화천군의 노력을 벤치마킹했다.
이성복 군의장은 “거창군이 추진 중에 있는 ‘신달자 집필공간’ 조성사업은 지역관광과 곧바로 연계되어야 한다는 조급함에서 출발할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문화예술 공간을 물려준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함을 느끼게 한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거창군의회가 사업조성에 대한 이해와 그 운영에 관한 사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문학관 등 선진지 견학에 나섰기 때문이다.
22일 거창군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권재경)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선진사례 수집과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공주풀꽃문학관과 한옥마을, 화천군 감성마을에 위치한 이외수 문학관을 방문했다.
공주풀꽃문학관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집필공간과 작품이 진열된 곳을 둘러보고 이외수 문학관 방문에서는 문학관을 문화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 화천군의 노력을 벤치마킹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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