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協, 결연 사업 승인 정기총회
경남메세나協, 결연 사업 승인 정기총회
  • 황용인
  • 승인 2015.02.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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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예술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발전과 함께 지역민들과 문화예술 공유의 징검다리 역할을 다하는 경남메세나협의회가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결연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메세나협의회(회장 최재호)는 오는 25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14 결산 승인 및 2015년도 사업 계획·예산 승인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신규 결연사업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경남메세나는 지난 2007년 경남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해 도내 79개 기업으로 설립되어 지난해 말까지 211개 회원사를 확보는 등 기업과 예술단체간의 결연을 추진해 왔다.

또한 설립 당시 10개 팀 결연으로 시작했지만 지난 2013년 103개 팀이 결연의 성과를 냈으며, 지난해 연말까지 중소기업 80개, 대기업 15개, 특별결연 1개팀으로 총 100개 팀이 넘는 결연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경남메세나협의회의 주된 사업은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Business)’을 통해 기업과 예술단체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는 기업과 예술단체간 1:1 결연 사업으로 중소기업 결연의 경우, ‘매칭펀드’를 통해 경남도가 지원해 주고 있다.

경남메세나협의회 최재호 회장은 “기업인의 문화예술 사랑으로 도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예술 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할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며 “또 올해 결연사업 규모와 예산 승인 등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결연사업 확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메세나협의회 정기총회 식전 행사로 피아니스트 이주은의 ‘피아노 그리고 몸짓’ 등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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