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노인일자리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으로 노인복지 패러다임을 바꾼다.
경남도는 경남형 노년문화 창조를 위해 사업 명칭을 ‘노인일자리’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으로 변경하여 다양한 활동 영역을 발굴하고 대상자를 1만8235명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경남도는 올해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연계 경로당 활성화 모델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어르신 300명을 건강체조강사로 양성하여, 경로당 600개소에 파견한다. 도내 7181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우선 창원(도시지역), 통영(도농복합지역), 거창(농촌지역)을 대표지역으로 선정했다. 체조강사로 양성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은 앞으로 9개월간 경로당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역형 사업으로는 1만2244명의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 도서관 관리지원, 문화재 해설사 등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9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은 취업·창업활동으로 인력파견형 477명, 시장형 공동작업장 및 제조판매(카페 운영 등)에 869명이 참가하게 된다.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창출센터 4개소(창원2, 진주, 김해)에서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노인종합복지관, 노인회,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읍면동사무소 주민센터에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도는 경남형 노년문화 창조를 위해 사업 명칭을 ‘노인일자리’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으로 변경하여 다양한 활동 영역을 발굴하고 대상자를 1만8235명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경남도는 올해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연계 경로당 활성화 모델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어르신 300명을 건강체조강사로 양성하여, 경로당 600개소에 파견한다. 도내 7181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우선 창원(도시지역), 통영(도농복합지역), 거창(농촌지역)을 대표지역으로 선정했다. 체조강사로 양성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은 앞으로 9개월간 경로당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역형 사업으로는 1만2244명의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 도서관 관리지원, 문화재 해설사 등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9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은 취업·창업활동으로 인력파견형 477명, 시장형 공동작업장 및 제조판매(카페 운영 등)에 869명이 참가하게 된다.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창출센터 4개소(창원2, 진주, 김해)에서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노인종합복지관, 노인회,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읍면동사무소 주민센터에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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