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시간 3월부터 30분∼2시간 연장
한라산 탐방시간 3월부터 30분∼2시간 연장
  • 연합뉴스
  • 승인 2015.02.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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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짐에 따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시간을 겨울철보다 등산로별로 30분에서 2시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등산로별 입산 통제 시각이 돈내코 코스는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 30분, 성판악·관음사 코스는 낮 12시에서 낮 12시 30분, 어리목 윗세오름 통제소는 오후 1시에서 오후 1시 30분, 어리목 탐방로 통제소와 영실 탐방로 통제소는 낮 12시에서 오후 2시로 각각 조정된다.

하산 통제 시각은 동능 정상은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2시, 남벽 분기점은 오후 2시에서 오후 2시 30분, 윗세오름은 오후 3시에서 오후 4시로 바뀐다.

올해 들어 24일 현재까지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은 23만9천905명으로 전년 동기(22만3천886명)와 견줘 7.2% 증가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한라산 고지대의 경우 3월까지 기온차가 커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다”며 “한라산을 찾을 때는 방한복 등 충분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라산 등산 문의전화는 어리목 064-713-9950, 성판악 064-725-9950, 영실 064-747-9950, 관음사 064-756-9950, 윗세오름 대피소 064-743-19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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