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저축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25일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관계형 금융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저축은행은 앞으로 중소기업 공동 금융지원과 신용평가 정보 공유, 인력 교류 등 수출입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관계형금융을 통해 구축한 고객 네트워크와 수출입은행의 대외거래 지원 노하우를 결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입은행도 이번 협약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은행과 업무협약을 맺는 게 이번이 처음인데다 지역을 기반으로 영업하는 은행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박기권 진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책은행의 선진금융기법과 관계형금융을 접목하면 새로운 금융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이 진주저축은행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진주저축은행은 앞으로 중소기업 공동 금융지원과 신용평가 정보 공유, 인력 교류 등 수출입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관계형금융을 통해 구축한 고객 네트워크와 수출입은행의 대외거래 지원 노하우를 결합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입은행도 이번 협약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역은행과 업무협약을 맺는 게 이번이 처음인데다 지역을 기반으로 영업하는 은행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박기권 진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책은행의 선진금융기법과 관계형금융을 접목하면 새로운 금융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이 진주저축은행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