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는 식당에 침입 금품을 훔치려 한 A(19)군과 B(19)군, C(19)군, D(16)양 등 4명을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붙잡아 A군 등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2시30분께 창원시 성산구 E(47·여)씨가 운영하던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식당 앞 냉장고 안에 보관하던 출입문 열쇠를 발견해 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마침 식당에서 잠자던 E씨가 발견해 범행이 들통났다.
경찰은 신고 접수 25분 만에 A군과 D양을 붙잡았으며, B군과 C군도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A군에게 공중전화로 통화하면서 위치를 역추적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전과 18범과 16범인 A군과 B군은 같은 교도소에서 두 달 전 함께 출소한 뒤 집을 나와 생활비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2시30분께 창원시 성산구 E(47·여)씨가 운영하던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식당 앞 냉장고 안에 보관하던 출입문 열쇠를 발견해 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마침 식당에서 잠자던 E씨가 발견해 범행이 들통났다.
경찰 조사결과 전과 18범과 16범인 A군과 B군은 같은 교도소에서 두 달 전 함께 출소한 뒤 집을 나와 생활비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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