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월1일 경남문화예술회관·김해문화의전당
10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영화 ‘겨울왕국’이 뮤지컬로 재탄생해 경남을 찾는다.
극단예일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과 3월1일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3월21일에는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에 오른다.
‘국민송’으로 떠오른 주옥같은 음악 렛잇고(Let it go)와 화려한 발레가 만나 색다른 공연을 선사한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이 원작인 이번 뮤지컬에는 무엇이든 얼려버리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눈의 여왕’, 나쁜 짓을 재미로 일삼는 악마 트롤과 그의 부하들, 거울 악마들에게 붙잡혀 간 동생을 구하기 위해 겨울왕국으로 떠나는 ‘앤나’의 꿈 같은 모험이 담겼다.
입장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예매 시 할인받을 수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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