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이달(2월)의 베스트 공무원’에 공보관실 황대곤, 하천과 박종욱, 의창구 행정과 차혜경, 성산구 사회복지과 박현경 주무관과 진해구 산업과 박우진 담당을 선정해 2일 정례조회때 시상했다.
이들은 우수시책(사업) 추진, 집단민원 해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거양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보관실 황대곤 주무관은 ‘홍보가 시정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사명감으로, 창원시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다양한 언론기관에 보도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했으며, 주요 시정현안과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오보 및 부정보도관련 사전 차단, 피드백 언론 매체의 효율적 활용, 취재 지원 등 창원시 시정홍보와 대외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하천과 박종욱 주무관은 하천정비사업 보상 및 국·공유재산 관리 등 업무를 처리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열린 행정마인드로 장기간 보상이 지연되었던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하여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힘썼다.
의창구 행정과 차혜경 주무관은 ‘건강하고 행복한 의창구 만들기’를 추진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에 이바지했고, 창원시에서 최초로 구(區) 자체적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자치센터 우수 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의창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했고, 의창권역 읍면동 순방을 실시해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구현했다.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 박현경 주무관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32개소를 대상으로 마산중부경찰서와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아동학대 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진해구 산업과 박우진 담당은 진해구 지역 도시가스 조기 공급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대하여 공급업체(경남에너지)와 협의해 도시가스 공급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가스공급을 추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