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선열의 우국충절을 계승하는 3·1절 기념행사가 하동에서 열렸다.
하동항일청년회관보존회(회장 이수종)는 지난 1일 오전 11시 하동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여상규 국회의원, 윤상기 군수, 김봉학 군의회 의장, 김상구 경찰서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수종 회장은 기념사에서 “96년 전 이땅에서 일어난 3·1운동은 대한민국의 광복을 이끄는 초석이 됐다”며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늘의 강건한 대한민국을 만든 기반이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하동 고성산은 의병동학군의 거점이었고, 항일독립운동의 흔적이 산재해 독립운동서훈자가 50여명이나 될 정도로 하동은 애국충절의 고장이었다”며 “애국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자”고 덧붙였다.
최두열기자
지난 1일 하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3.1절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하동항일청년회관보존회(회장 이수종)는 지난 1일 오전 11시 하동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여상규 국회의원, 윤상기 군수, 김봉학 군의회 의장, 김상구 경찰서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수종 회장은 기념사에서 “96년 전 이땅에서 일어난 3·1운동은 대한민국의 광복을 이끄는 초석이 됐다”며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늘의 강건한 대한민국을 만든 기반이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하동 고성산은 의병동학군의 거점이었고, 항일독립운동의 흔적이 산재해 독립운동서훈자가 50여명이나 될 정도로 하동은 애국충절의 고장이었다”며 “애국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자”고 덧붙였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