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제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일, 주요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도시건설위원회 11명의 위원들은 39사 이전지와 현 부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부대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부대이전 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지향 환경친화적 생태도시 조성은 물론 도시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협약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887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김동수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부대원들은 물론 현 부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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