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매주 화요일을 현장행정의 날로 지정하고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각종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과 주민의 목소리를 즉석에서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군민 중심, 현장 중심, 현장행정의 날을 매주 화요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해당 부서장 및 관계자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공설 테니스장 등 5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모색했으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확인된 사항을 간부회의 등을 통해 분석 보고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조속한 민원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은 장기 미해결 민원, 주민숙원사업, 미래전략사업 등을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현장 방문지를 선정, 화요일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렴하는 방안 등 제도를 더욱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
군 관계자는 “현장행정의 날 지정·운영으로 주민 밀착행정을 실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공감 소통행정을 구현해 사업 분석과 미비점에 대한 피드백(feed back)을 통한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군은 각종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과 주민의 목소리를 즉석에서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군민 중심, 현장 중심, 현장행정의 날을 매주 화요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해당 부서장 및 관계자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공설 테니스장 등 5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모색했으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확인된 사항을 간부회의 등을 통해 분석 보고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조속한 민원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행정의 날 지정·운영으로 주민 밀착행정을 실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공감 소통행정을 구현해 사업 분석과 미비점에 대한 피드백(feed back)을 통한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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