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포츠 등 4개 분야...사업비 600억원 이상 소요
양산시는 물금읍 낙동강변 황산문화체육공원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지난 2월까지 용역을 실시해 황산공원 활성화를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는 것. 이에 시는 187만㎡ 규모의 황산공원을 문화·레저, 휴식·힐링, 체험·재생, 수상레포츠 등 4개 분야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문화·레저공간에는 번지점프, 하강레포츠(일명 ‘짚라인’), 열기구 체험장, 궁도장 등을 조성한다. 휴식·힐링공간에는 캠핑장, 자전거 공원, 수영장, 미로공원 등을 마련한다. 체험·재생공간에는 습지·친환경 농경체험장이 들어선다. 생태 탐방선 선착장과 다목적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계류장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원 안에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공원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황산공원 본격 개발을 통해 양산의 대표 공원이자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지난 2월까지 용역을 실시해 황산공원 활성화를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는 것. 이에 시는 187만㎡ 규모의 황산공원을 문화·레저, 휴식·힐링, 체험·재생, 수상레포츠 등 4개 분야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문화·레저공간에는 번지점프, 하강레포츠(일명 ‘짚라인’), 열기구 체험장, 궁도장 등을 조성한다. 휴식·힐링공간에는 캠핑장, 자전거 공원, 수영장, 미로공원 등을 마련한다. 체험·재생공간에는 습지·친환경 농경체험장이 들어선다. 생태 탐방선 선착장과 다목적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계류장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원 안에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공원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라며 “황산공원 본격 개발을 통해 양산의 대표 공원이자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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